하이트진로, 맥주 신제품 '켈리' 첫 출고…가정·유흥시장 공략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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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000080)는 4일 홍천 공장에서 맥주 신제품 '켈리'(Kelly)의 출고 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이후 4년 만에 레귤러 맥주 신제품 '켈리'를 선보였다.
출고 가격은 테라 맥주와 동일하고 알코올 도수는 4.5%다.
패키지 또한 국내 맥주 최초로 호박색 병을 적용, 장인이 깎아낸 듯한 병 모양으로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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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4일 홍천 공장에서 맥주 신제품 '켈리'(Kelly)의 출고 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이후 4년 만에 레귤러 맥주 신제품 '켈리'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출고 가격은 테라 맥주와 동일하고 알코올 도수는 4.5%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두 가지 맛을 담아냈다. 입에 닿을 때는 부드럽고, 목으로 넘어갈 때는 강렬한 탄산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북유럽 천혜의 땅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했다.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두 가지 대중적인 맛의 조합을 완성했다. 패키지 또한 국내 맥주 최초로 호박색 병을 적용, 장인이 깎아낸 듯한 병 모양으로 차별화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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