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3 인구정책 가이드북' 제작

기사내용 요약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한 눈에"
8000부 제작해 민원실 등에 비치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생애주기별 각종 지원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구미가 당기는 생애주기별 구미살이 안내서'라는 가이드북은 8000부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민원실 등에 비치한다.

48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전입·구미시민 혜택 ▲결혼·임신·출산 ▲양육·교육·청소년 ▲청년·일자리 ▲노후·복지 ▲다자녀가정지원 6개 분야와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정책 등을 담았다.

방주문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시민들이 모르고 놓치는 정책이 없도록 생애주기별로 구성해 필요한 정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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