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03명 입국…32개 농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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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이 지역에서 일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103명이 입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마약검사, 인권 교육 등을 받은 뒤 옥천지역 32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간 일을 하게 된다.
옥천지역에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203명 배정됐다.
옥천군 관계자는 "올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모두 옥천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친인척"이라며 "이들이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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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이 지역에서 일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103명이 입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마약검사, 인권 교육 등을 받은 뒤 옥천지역 32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간 일을 하게 된다.
옥천지역에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203명 배정됐다.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100명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올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모두 옥천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친인척"이라며 "이들이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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