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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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프랑스인 빅토리아 벨루니를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빅토리아는 프랑스에서 경영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초급과정을 1호로 수료했다.

외국인 홍보대사 빅토리아는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과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독도 교육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사이버독도학교는 방문자 수가 73만 명에 이르며 초·중·고급과정 수료자는 8173명, 9628명이 수강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세계인에게 사이버독도학교를 소개하고, 재외 한국학교 학생 독도 탐방 등을 추진해 독도를 세계인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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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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