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잠든 만취 운전자, 경찰과 30분 대치하다 순찰차 들이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에서 잠이든 뒤 경찰의 체포에 불응하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남성이 붙잡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와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4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4일 0시쯤 이천시 팔동삼거리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BMW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A씨가 술이 깨는 대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에서 잠이든 뒤 경찰의 체포에 불응하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남성이 붙잡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와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4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4일 0시쯤 이천시 팔동삼거리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BMW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잠들어 있는 A씨(43)를 발견하고 체포하려 했다. 하지만 이에 저항하던 A씨는 경찰과 30분 넘게 대치를 벌이다 이날 0시46분쯤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경찰과 대치하면서 자신의 차로 경찰차를 들이받기도 했다.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7%의 만취수준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A씨가 술이 깨는 대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두명 죽고 故서세원이 세번째"…캄보디아에 무슨 일이 - 머니투데이
- '공사장 인부'된 김동성…땀범벅 사진 보내며 아내에 한 말 - 머니투데이
- 전현무, '전여친' 한혜진과 결별 간접 언급.."2년 쉬었다" - 머니투데이
- 우쥬록스 대표, 송지효에 9억 체불 중에도 명품 사치 "이지혜도 피해자" - 머니투데이
- '돌싱' 김새롬 깜짝 열애 고백.."오래 혼자일 줄 알았냐" - 머니투데이
- 이승기, 처가 논란에 입 열었다…"♥이다인, 결혼 후 독립" 선긋기 - 머니투데이
- "집들이 온 친구 남편이 성추행"…한밤 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 SNS엔 "긴 여행 시작"…한달 전 '밝은 미소' 사진 보니 - 머니투데이
- 23살 지적장애 아들 씻겨주는 엄마…'모르쇠' 남편 "덩치 커서 힘들어" - 머니투데이
- 폭행설 부인한 김병만 "전처, 30억 요구…나 몰래 생명보험 수십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