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4%…8개월 연속 상승폭 둔화

박재원 기자 2023. 4. 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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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3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11.36으로 전월대비 0.4%, 전년 동월보다 4.4% 상승했다.

충북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7월 전년대비 7.2%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비자물가지수는 110.44로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대비 3.6%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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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 111.36
(통계청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3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11.36으로 전월대비 0.4%, 전년 동월보다 4.4% 상승했다.

충북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7월 전년대비 7.2%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9%, 전년 동월대비 2.0% 올랐고 공업제품은 같은 기간 보합, 2.7%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기·가스·수도는 전달과는 비슷하지만 전년보다는 28.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역시 같은 기간보다 각각 0.6%, 4.6%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비자물가지수는 110.44로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대비 3.6%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보다 0.1% 하락했으나 전년보다는 1.9% 올랐고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보합, 전년대비 27.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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