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 연간 교통비 9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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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 9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공적지원 및 제도권 밖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 및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됐다.
준비된 서류를 학생 본인이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연 9만원의 교통비를 충전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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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 9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공적지원 및 제도권 밖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 및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된 만 9∼18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필요한 서류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캐시비 청소년증, 주민등록등본, 학교 밖 청소년 증명서류다.
준비된 서류를 학생 본인이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연 9만원의 교통비를 충전받을 수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센터를 방문한 청소년에게 교통비 충전뿐 아니라 상담 및 교육지원, 직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재윤 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소외되거나 차별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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