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학의 달…"충북과학체험관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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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2023 충북 직지사랑 과학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4월 '과학의 달'과 5월 '발명의 달'을 기념해 추진하는 이 행사는 10개 교육지원청과 학교과학관, 발명교육센터와 연계·협력해 전시마당, 학술마당, 체험마당 총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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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2023 충북 직지사랑 과학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4월 '과학의 달'과 5월 '발명의 달'을 기념해 추진하는 이 행사는 10개 교육지원청과 학교과학관, 발명교육센터와 연계·협력해 전시마당, 학술마당, 체험마당 총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전면적인 대면행사로 기획해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이 관심 분야별로 고르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중심 행사로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음악, 과학마술, 과학동화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새로운 형태의 과학문화를 공감하고 나누는 가족 참여형 과학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마당은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끌 수 있는 '노벨상 톡&톡' 프로그램 △과학특강 '과학의 향연' △유아 대상 과학싹잔치 △재능기부로 펼치는 '아하! 주말 과학문화콘서트' △세대공감 가족캠프 '과학관은 살아있다!'△우주로 떠나는 여행 △도심 속 달달한 이야기 △지역발명센터 발명행사 등을 운영한다.
비밀의 화원 전자현미경 사진전과 기상기후사진전의 전시마당과 우주특별강연, 우주SEE와 함께하는 천문여행, 각종 과학 관련 대회 등 학술마당도 운영한다.
도내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에 접속해 관심 있는 행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코로나의 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아 현장에서 마주해 진행하는 과학행사 프로그램에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과학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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