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제1회 추경예산 6461억원 편성…525억원↑

이덕화 기자 2023. 4. 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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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당초예산보다 525억원 늘어난 6461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증액 내용은 주요 사업 추가편성 예산으로 ▲행복 농자재 지원사업 28억원 ▲안흥2리, 오원1리 경로당 신축 10억원 ▲베이스볼 테마파크 야구발전 센터 부지 매입 10억원 ▲우천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20억원 ▲소규모 생활 불편 해소사업 17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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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 발전 토대 마련에 주안점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당초예산보다 525억원 늘어난 6461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442억 99100만원 증가한 5971억 8000만원, 특별회계는 82억 6000만원 증가한 488억 8000만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증액 내용은 주요 사업 추가편성 예산으로 ▲행복 농자재 지원사업 28억원 ▲안흥2리, 오원1리 경로당 신축 10억원 ▲베이스볼 테마파크 야구발전 센터 부지 매입 10억원 ▲우천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20억원 ▲소규모 생활 불편 해소사업 17억원 등이다.

지역경제 회복, 주민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에는 ▲일반공공행정 76억원 ▲교육 8억원 ▲문화·체육·관광 37억원 ▲수질관리·환경 분야 67억원 ▲사회복지·보건 분야 84억원 ▲농축산 분야 53억원 ▲지역경제활성화 22억원 ▲지역개발사업 114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 52억원 ▲산업단지 조성 30억원 등을 편성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추경은 농가의 어려움 최소화를 위해 농자재 지원 예산을 최대로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중장기 지역개발 등에 예산을 편성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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