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8월 세계장애인대회 성공개최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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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열리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와 관련 부산시가 4일 오후 2시 부산장애인종합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장애인단체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산장애인계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부산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조직위원회 ▲부산장애인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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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오는 8월 열리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와 관련 부산시가 4일 오후 2시 부산장애인종합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장애인단체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산장애인계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부산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조직위원회 ▲부산장애인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준비를 위해 대회 주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부산장애인계의 역할과 참여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 현장에서 나온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들을 수렴해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방향성과 장애인 정책 방안 등을 수립할 시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안경은 시 사회복지국장은 "부산 장애인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남은 준비기간 동안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한국장애인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세계장애인대회에는 총 80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하며 대회 기간 장애관련 국제포럼을 비롯해 세계장애인연맹 총회, 장애보조 공학기기·산업전시회, 세계장애인e-스포츠대회, 장애인바리스타대회, 문화예술행사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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