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 유공‧성실 납세자 22명 선정·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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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4일 오전 시대강당에서 열리는 정례회에서 '2023년 유공 납세자 및 성실 납세자' 22명을 포상한다.
선정된 유공·성실납세자에게는 울산시장 표창장 및 성실 납세자증을 수여하고 일정 기간 세무조사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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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4일 오전 시대강당에서 열리는 정례회에서 ‘2023년 유공 납세자 및 성실 납세자’ 22명을 포상한다.
유공 납세자는 지난해 지방세를 가장 많이 납부한 개인 1명과 법인 2개 업체이며, 성실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3회 이상 연 100만원 이상 납부 기한 내 납부한 개인 5명과 법인 14개 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22명은 구청장 및 군수의 추천을 받아 울산시인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유공·성실납세자에게는 울산시장 표창장 및 성실 납세자증을 수여하고 일정 기간 세무조사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된다.
또 울산 시금고(경남은행, 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울산문화예술회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납세 문화를 적극 조성해 나가는 한편 고의적인 조세 포탈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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