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복순' 3일 연속 전세계 톱무비 3위…9개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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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 설경구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이 3일 연속 전세계 톱무비 3위를 수성했다.
4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길복순'은 3일 기준 전세계 영화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4위를 기록한 넷플릭스 영화 '루터: 태양의 몰락'이 기록한 294점과는 상당한 차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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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전도연 설경구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이 3일 연속 전세계 톱무비 3위를 수성했다.
4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길복순'은 3일 기준 전세계 영화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나라별로 기록한 순위에 점수를 매겨 총합을 집계한 플릭스패트롤 총점은 645점이다. 4위를 기록한 넷플릭스 영화 '루터: 태양의 몰락'이 기록한 294점과는 상당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길복순'은 한국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등 9개국에서는 1위에 올랐다.
한편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지난달 31일 처음 공개됐다. 전도연과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등이 출연했으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킹메이커'(2022)의 변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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