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현장 찾아가는 학교급식 맞춤형 컨설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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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4일부터 5월17일까지 신규·저경력 영양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단위학교 자주적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저경력 영양교사 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충북교육청은 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학교급식 컨설팅을 통해 현장 의견 청취뿐만 아니라 정보교환 등 신규·저경력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운영이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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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4일부터 5월17일까지 신규·저경력 영양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단위학교 자주적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저경력 영양교사 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담당 장학사와 현장 전문가(교육지원청 파견교사, 수석교사, 선배 영양교사)가 2인 1조로 학교를 방문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컨설팅은 △급식운영(급식계획, 식단작성, NEIS사용법, 조리법) △위생안전(검수, CCP기록지 작성, 위생·안전점검과 관리) △급식시설 설비(기계·기구관리, 시설개선, 기구배치) △영양 식생활교육(교육계획 수립, 교수학습과정안 작성법, 영양상담) △영양수업(수업설계, 수업공개 및 분석) 등 5가지 분야를 현장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2015년부터 진행한 학교급식 컨설팅 제도가 체계적으로 운영돼 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북교육청은 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학교급식 컨설팅을 통해 현장 의견 청취뿐만 아니라 정보교환 등 신규·저경력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운영이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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