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SW인재 양성 대학-기업팀에 최대 2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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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에 협력하는 대학-기업 팀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대학생에 대한 교육훈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취·창업 원스톱 고용 등을 지원한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챗GPT로 대표되는 SW·AI산업은 이제 인간 생활 모든 영역과 연관돼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지역 SW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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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에 협력하는 대학-기업 팀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오는 14일까지 '경북형 소프트웨어 인력양성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대학생에 대한 교육훈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취·창업 원스톱 고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도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팀), 지도교수(전문가), 참여기업(멘토)이 컨소시엄 구성 후 참여해야 한다.
도는 10개팀 50명 정도를 선정해 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이 3년차에 접어들면서 올해는 지난 2년간 개발된 우수 소프트웨어 기술을 고도화하는 과제도 함께 추진해 1회성 개발로 끝나는 것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링단도 운영해 SW개발 관련 교육과 지도로 학생들의 역량과 결과물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W산학연정협의체도 상시 운영해 관련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해 경북 SW산업 육성의 방향을 찾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세부내용은 경북도나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챗GPT로 대표되는 SW·AI산업은 이제 인간 생활 모든 영역과 연관돼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지역 SW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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