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나 때문에 음악 포기한 남편, 눈물 나려해” 울컥 (아침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현미가 남편 이야기를 하며 울컥했다.
"(남편과의 결혼이) 신의 한수였다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주현미는 "맞다"고 인정하며 "같은 음악을 하는 사람인데 결혼하고 자기 음악을 포기하고 와이프를 서포트해줬다"라고 말했다.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주현미는 "갑자기 눈물 나려고 한다"라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김학래는 "그게 힘든 일이다. 남편분이 얼굴도 잘 생기고 그룹사운드에서 노래하면서 인기가 엄청 올라가고 있는데 그걸 포기하고 (주현미를) 밀어줬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주현미가 남편 이야기를 하며 울컥했다.
4월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주현미가 남편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남편과의 결혼이) 신의 한수였다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주현미는 "맞다"고 인정하며 "같은 음악을 하는 사람인데 결혼하고 자기 음악을 포기하고 와이프를 서포트해줬다"라고 말했다.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주현미는 "갑자기 눈물 나려고 한다"라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김학래는 "그게 힘든 일이다. 남편분이 얼굴도 잘 생기고 그룹사운드에서 노래하면서 인기가 엄청 올라가고 있는데 그걸 포기하고 (주현미를) 밀어줬다"라고 밝혔다.
주현미는 "당시에는 그게 큰 일인줄 몰랐고 미안하고 고마웠는데 세월이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나는 여전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무대에 서는데 그 사람은 포기하고 세월이 쭉 지나와서는 남은게 뭘까"라며 울컥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연수, 둘째 아들 입대에 “두 번째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 ‘뇌암 투병’ 유은성♥김정화 ‘동상이몽2’ 합류 예고 “지옥 같았다”
- 서장훈, “서울대 가능” 의뢰인에 “연세대 가라” 팔불출 모교 사랑(물어보살)
- 함소원, 진화와 이혼 “시댁에 울며 간청…나이 비슷한 사람 만나길”[전문]
- 송혜교, 칼춤 망나니 없어도 활짝 웃은 문동은 “함께했던 시간이 영광”
- 김원훈 “6살 연하 아내 리설주 닮아, CC로 만나 8년 연애” (동상이몽2)
- 이장원, 엘리트 부모 공개 “父 UNIST 총장, 母 연세대 음대여신” (동상이몽2)
- 심형탁, 18살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 공개 “진짜 예뻐” (조선의사랑꾼)
- ‘돌싱3’ 전다빈, 온몸 빼곡 타투+치명적 수영복 자태 자랑 “오랜만에”
- 홍영기, 홍콩서 가슴 겨우 가린 비키니 입고 민망 “우리 말고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