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지속가능 개발 원칙 담은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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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는 '지속가능한 개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장소·에너지·사람'을 지속 가능한 개발의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전 임직원이 스스로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을 검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 내재화 교육·캠페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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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는 '지속가능한 개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사내 친환경 건축 연구조직 '에코랩'의 1년 간 연구 결과를 담았다. 에코랩은 기술 트렌드 분석, 선진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전문가 12인의 자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정립했다.
가이드북은 '장소·에너지·사람'을 지속 가능한 개발의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먼저 신세계프라퍼티는 부지의 지리적·인문학적 특성을 아우르는 개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장소의 개성이 잘 드러나고 주변과 조화로운 개발에 큰 가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개발 계획 단계부터 최적의 에너지 설계 전략을 수립한다. 면밀한 사전계획과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개발에 집중한다. 아울러 공급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에서 고객이 머물고 싶은 공간을 개발할 방침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전 임직원이 스스로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을 검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 내재화 교육·캠페인에 돌입한다. 신규사원 필독서로 지정해 회사 경영 가치와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을 돕는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지속가능한 개발은 기후변화 문제를 고민하고 인간의 삶을 우선 배려하며 차별화된 건축을 통해 장소의 개성과 인문학적 스토리를 담는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선구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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