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주현미 “아버지가 중학교 2학년 때 기념 앨범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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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가 중학생 때 앨범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주현미는 "내가 선택을 한게 아니라 어쩌다가...중대 약대 밴드가 있었다. 그때는 대학생들이 가요제에 출전하는게 로망이었다. 방학에 계절학기를 들었는데 약대 실험실에서 악기 소리가 나더라. 뭐하나 하고 가봤더니 강변가요제 연습을 하고 있더라. 옆에서 지켜보고 멜로디가 좋아서 따라불렀다. 선배가 더블보컬로 같이 나가보는건 어떠냐고 했다. 그래서 출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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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주현미가 중학생 때 앨범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4월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주현미가 약학대 재학시절 강변가요제에 출전한 과정을 공개했다.
주현미는 "내가 선택을 한게 아니라 어쩌다가...중대 약대 밴드가 있었다. 그때는 대학생들이 가요제에 출전하는게 로망이었다. 방학에 계절학기를 들었는데 약대 실험실에서 악기 소리가 나더라. 뭐하나 하고 가봤더니 강변가요제 연습을 하고 있더라. 옆에서 지켜보고 멜로디가 좋아서 따라불렀다. 선배가 더블보컬로 같이 나가보는건 어떠냐고 했다. 그래서 출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정통 트로트 장르를 부르고 있지만 대학생 때는 아니었다. 그때 장려상을 탔다"라고 회상했다.
"중학생 때 기념 앨범을 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주현미는 "중학교 2학년 때다. 집안마다 꼬마 가수가 있지 않냐. 내가 우리 집에서 노래를 좀 잘 했나보다. 욕심이 나신거다.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가 앨범을 내주셨다. 나는 (가수에 대한) 내 의지는 없었다. 아버지가 풍류를 아셨다"며 웃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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