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더빙판 5월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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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다음 달 한국어 더빙판으로 나온다.
이 영화 수입·제공을 맡은 미디어캐슬은 "장예나·정주원·이지현·이경태 등 국내 최고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고 4일 밝혔다.
'스즈메의 문단속' 뿐만 아니라 신카이 마코토 감독 전작인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 역시 한국어 더빙판으로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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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다음 달 한국어 더빙판으로 나온다. 이 영화 수입·제공을 맡은 미디어캐슬은 "장예나·정주원·이지현·이경태 등 국내 최고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고 4일 밝혔다.
주인공 '스즈메' 역은 장예나,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기 위한 여정을 떠난 청년 '소타'는 정주원, 스즈메의 이모 '타마키'는 이지현이, 소타의 친구 '세리자와'는 이경태가 맡는다.
'스즈메의 문단속' 뿐만 아니라 신카이 마코토 감독 전작인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 역시 한국어 더빙판으로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 이중 '너의 이름은.'은 2017년 개봉했을 때와 다른 새로운 더빙판을 선보이게 된다.
이 작품은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신카이 감독의 새 영화다. 앞선 두 작품과 함께 '재난 3부작'으로 불리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재난을 불러오는 문을 닫으려는 소녀 스즈메와 청년 소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에선 지난해 개봉해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이 봤으며, 지난달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국내에선 지난달 8일 개봉해 382만명이 봤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더 퍼스트 슬램덩크'(438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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