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공고·인력풀 등록 한 곳에서 한 번만" 충북교육청 업무 효율화

이성기 기자 2023. 4. 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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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채용 공고와 인력풀을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교지원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채용공고와 인력풀을 한 곳에서 한 번만 등록하는 것은 관행을 깨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집사광익의 자세로 교직원들과 더 깊이 더 넓게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화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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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공고 최대 4번→1번에 해결
충북교육청 본관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채용 공고와 인력풀을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교직원들은 채용과 모집공고 등록 때 충북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홈페이지에 공문 시행까지 같은 업무를 최대 4번까지 진행했다.

구직자들도 개인정보를 충북교육청, 교육지원청 등에 개별적으로 등록하고 채용공고 확인을 위해 개별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반복했다.

충북교육청은 이 같은 교직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기획과 학교지원기획팀과 21개 팀 업무 담당자들이 시스템과 매뉴얼을 개편하고, 구인 구직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 사업부서에서 시스템을 운영한 기간제교원, 방과후강사, 초등돌봄전담사 대체 인력은 해당 시스템으로 바로가기를 연결하고, 그 외 직종과 교육자원봉사는 '인력풀통합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한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구인 구직 관련 시스템의 안내 문구와 바로가기도 정비했다. '인력풀통합시스템'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해당 페이지로 자연스럽게 구인 구직자를 유도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교지원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채용공고와 인력풀을 한 곳에서 한 번만 등록하는 것은 관행을 깨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집사광익의 자세로 교직원들과 더 깊이 더 넓게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화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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