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788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 대비 171명↑

정다움 기자 2023. 4. 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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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8명이 발생했다.

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03명, 전남 385명 등 총 78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전인 2일 316명(광주 156명·전남 160명)에 비해 472명,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617명(광주 294명·전남 323명)보다 171명 각각 늘었다.

광주 확진자는 가운데 402명은 지역감염,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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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뉴스1

(광주·무안=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8명이 발생했다.

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03명, 전남 385명 등 총 78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전인 2일 316명(광주 156명·전남 160명)에 비해 472명,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617명(광주 294명·전남 323명)보다 171명 각각 늘었다.

광주 확진자는 가운데 402명은 지역감염,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3명을 유지 중이며, 집단감염은 없다.

전남에서도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계 992명을 이어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며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6개소에서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125명(32.5%)으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목포 70명, 순천 57명, 광양 51명, 여수 46명, 고흥 23명, 무안 18명, 화순 15명, 나주 14명, 장성 13명, 해남 12명 등이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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