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플라스틱 빨대 발주 중단…"종이 빨대만 운영"

한지명 기자 2023. 4. 4.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말까지 플라스틱 빨대 발주를 중단하고 종이 빨대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일회용품 사용 규제(1년 간 계도기간) 정책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빨대의 소모품 발주를 중단하고 종이 빨대로 대체 운영 중이다.

이번 플라스틱 빨대 발주 중단은 '경영주협의회'에서 매장 내 친환경 활동 아이디어로 제안해 시작됐다.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플라스틱 빨대 발주 중단을 최종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영주협의회에서 아이디어로 제안
모델이 GS25 에서 운영하고 있는 빨대없는 얼음컵과 종이 빨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말까지 플라스틱 빨대 발주를 중단하고 종이 빨대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일회용품 사용 규제(1년 간 계도기간) 정책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빨대의 소모품 발주를 중단하고 종이 빨대로 대체 운영 중이다.

이번 플라스틱 빨대 발주 중단은 '경영주협의회'에서 매장 내 친환경 활동 아이디어로 제안해 시작됐다.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플라스틱 빨대 발주 중단을 최종 결정했다.

GS25는 점포와 고객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이달 말까지 시스템 변경 안내 및 재고소진을 독려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종이 빨대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한편 GS25는 지난해 11월부터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컵을 새롭게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컵은 GS25와 협력사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년 넘게 개발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