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건설현장 감리업무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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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0일부터 28일까지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현장 9곳을 대상으로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을 꾸려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분야별 감리업무 수행실태의 적정성과 건설현장 안전 실태 등을 점검한다.
시는 지난해엔 공동주택 건설 현장 17곳에 대한 감리실태를 점검해 466건을 적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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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28일 공동주택 건설 현장 9곳 점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0일부터 28일까지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현장 9곳을 대상으로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을 꾸려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분야별 감리업무 수행실태의 적정성과 건설현장 안전 실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감리원의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시공 상태확인 및 지도업무,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품질관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시는 지난해엔 공동주택 건설 현장 17곳에 대한 감리실태를 점검해 466건을 적발한 바 있다.
정신영 시 주택정책과장은 “부실감리나 부실시공이 적발될 경우 감리자와 시공자에게 엄격한 행정조치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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