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수산식품 수출신장 부문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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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3일 '제27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수출 마케팅과 해외시장 공략을 추진해 2022년도 수출액 8700만달러(약 1145억원)로 전년 대비 97% 증가하는 성과를 거둬 수출신장 부문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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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3일 ‘제27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수출 마케팅과 해외시장 공략을 추진해 2022년도 수출액 8700만달러(약 1145억원)로 전년 대비 97% 증가하는 성과를 거둬 수출신장 부문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
또 그동안 수출일선에서 묵묵하게 일해 온 이명웅씨에게 30만불탑, 구금선·심명보·안경자·우정호·이광영·허일행씨에게 10만불탑 등 7명이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밀양농협 공판장지점 설철언 주임이 수출 유공자 도지사 표창받는 등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수출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시 관계자는 "수출농가·단체의 부단한 노력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 수출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시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략품목 육성지원 및 해외시장개척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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