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박서준·아이유, 쉴 틈 없는 티키타카 "첫 촬영부터 어색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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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에서 배우 박서준과 아이유가 티격태격 반전 케미를 선사한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드림'의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 역의 박서준과 열정리스 PD 소민 역의 아이유가 티격태격 케미를 터뜨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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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에서 배우 박서준과 아이유가 티격태격 반전 케미를 선사한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드림'의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 역의 박서준과 열정리스 PD 소민 역의 아이유가 티격태격 케미를 터뜨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세 배우의 첫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박서준과 아이유는 시도 때도 없이 뜨거운 설전을 펼치는 홍대와 소민의 말맛 나는 대사를 주고받으며 반전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강제로 계획에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직을 맡게 된 홍대와 자신의 목줄을 던져 놓고 다큐멘터리 제작에 뛰어든 소민의 동상이몽에서 비롯되는 유쾌한 신경전은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나는 찰진 대사가 더해져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드림'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 박서준은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유 배우의 여유로움, 유연함, 노력이 느껴져서 좋은 장면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며 아이유에 대한 신뢰를 전했으며, 아이유는 "박서준 배우와 첫 촬영부터 어색함이 없었고,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라고 전해 이들의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병헌 감독 또한 "박서준과 아이유의 초반 호흡과 리듬이 중요했는데 신기할 정도로 두 사람이 척척 해내서 고마웠다"고 밝힌 만큼 박서준과 아이유는 리듬감이 살아있는 연기 호흡을 예고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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