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홍진호x박지민x덱스, '피의 게임2' 출격..서바이벌 대가 모인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홍진호, 박지민, 덱스 /사진=스타뉴스, MBC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전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홍진호, 아나운서 박지민, 방송인 덱스가 서바이벌로 만난다.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홍진호, 박지민, 덱스가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피의 게임 시즌2'(이하 '피의 게임2')에 출연한다.

'피의 게임'은 인간의 생존 지능을 두고 펼쳐지는 잔혹한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MBC에서 시즌1이 방송된 바 있다. 당시 유튜브 크리에이터 진용진과 공중파의 첫 협업으로 주목받았던 시즌1은 파격적인 설정, 빠른 속도감, 독특한 참가자들의 조합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홍진호는 그간 tvN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JTBC '크라임씬' 시리즈 그리고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 등까지 수많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뛰어난 두뇌 실력까지 뽐냈던 그가 '피의 게임2'에선 어떤 능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지민과 덱스의 출연도 기대감을 더한다. 이미 두 사람은 '피의 게임1'에 출연해 플레이 방식을 보였다. 당시 지하실 감금과 심리전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이번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더 화려한 플레이를 보인다는 후문. 세 사람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자아낼지 주목된다.

한편 '피의 게임2'는 시즌1을 연출했던 현정완 PD가 맡았으며 웨이브에서 오는 4월 28일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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