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제5회 요양QI 경진대회’ 공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오는 30일까지 ‘제5회 요양QI 경진대회’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2023.4.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제5회 요양QI 경진대회’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요양QI 경진대회는 장기요양기관에서 팀별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등 공단이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여는 공공 복지분야 활동이다.

공모는 장기요양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장기요양시설 품질향상, 고객안전, 업무개선 등 요양서비스 향상 활동 전반에 대해 활동보고서 또는 영상콘텐츠 부문을 선택해 계획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중간심사와 최종심사, 경진대회를 거쳐 12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공모 선정 시 국가보훈처 장관상,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부상을 받는다.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 국내 요앙시설 및 교육기관 등에 배포된다. 공공저작물로 등록돼 공공콘텐츠인 공공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개방될 계획이다.

감신 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매년 요양분야 QI 활동을 통한 선순환 체계로 복지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올해 QI 경진대회는 민간영역에서 함께하는 만큼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