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22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12명 ↓…사망 1명 늘어

이재춘 기자 2023. 4. 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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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4일 21개 시·군에서 422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181명)보다 241명(133.1%) 늘었으나 1주일 전(434명)보다는 12명(12.2%) 줄어 0시 기준 누적인원은 141만4959명,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09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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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월 초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하향이 결정될 경우 2020년 2월부터 유지 중인 감염병 위기 ‘심각’ 단계가‘경계’ 단계로 낮춰지게 된다.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가 버려져 있다. 2023.3.29/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4일 21개 시·군에서 422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181명)보다 241명(133.1%) 늘었으나 1주일 전(434명)보다는 12명(12.2%) 줄어 0시 기준 누적인원은 141만4959명,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092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122명, 구미 55명, 안동 39명, 경산 37명, 김천 34명, 상주 25명, 경주 17명, 영천 16명, 문경 15명, 칠곡 14명, 예천 13명, 영주 12명, 봉화 5명, 의성·청도·울진 3명, 군위·영덕·고령·성주 2명, 청송 1명이며, 영양·울릉은 0명이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2831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404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26.1%, 재택 치료자는 1934명,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4.3%(전국 12.9%)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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