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톱3 외화 일색, '스즈메'·'던전앤드래곤'·'슬램덩크' [TEN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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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문단속에 성공하며 1위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톱3에 일본 애니메이션과 미국 영화가 자리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톱3에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 미국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엎치락뒤치락 중인 가운데, 최근 한국 영화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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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문단속에 성공하며 1위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톱3에 일본 애니메이션과 미국 영화가 자리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스즈메의 문단속'은 3만9747명을 동원, 총 누적 관객수 382만4484명을 기록하며 1위를 수성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신카이 마코토가 국내 개봉한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 최고 스코어였던 전작인 '너의 이름은.'(381만2241명)을 넘어 자체 최고 흥행을 이뤄낸 것. '스즈메의 문단속'은 2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 중 1위 흥행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세를 넘어선 수준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동일본 대지진에서 발생한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 9.0의 대지진을 가장 주요한 소재로 삼았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국내에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감독 조나단 골드스타인)로 1만2089명을 불러들이며 18만994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3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로 6832명이 관람해 438명8187명에 이른다. 4위 '웅남이'(감독 박성광), 5위는 아직 개봉 전인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다.
박스오피스 톱3에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 미국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엎치락뒤치락 중인 가운데, 최근 한국 영화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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