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연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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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하 금강청)은 4월부터 연말까지 대전·충청 관할지역에 위치한 대기, 수질, 폐기물, 화학물질 등 중복으로 인·허가를 득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금강청에 따르면 금강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점검(ALL-STEP)은 환경감시단이 주관하고 자원순환과, 대기환경관리단, 화학안전관리단 등이 참여해 4일부터 연말까지 각 부서의 시기별 주요 현안(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연휴기간, 녹조 취약시기 등)에 해당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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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하 금강청)은 4월부터 연말까지 대전·충청 관할지역에 위치한 대기, 수질, 폐기물, 화학물질 등 중복으로 인·허가를 득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금강청에 따르면 금강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점검(ALL-STEP)은 환경감시단이 주관하고 자원순환과, 대기환경관리단, 화학안전관리단 등이 참여해 4일부터 연말까지 각 부서의 시기별 주요 현안(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연휴기간, 녹조 취약시기 등)에 해당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점검은 대기, 폐기물, 화학물질 등 각 부서별로 점검함으로써 동일 사업장에 대해 1년에 여러 차례 중복 점검으로 사업장의 부담이 매우 컸던 것을 통합점검함으로써 사업장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던 것이다.
그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점검을 통해 총 89개의 사업장을 점검해 61개의 사업장에서 총 143건의 환경오염행위를 적발했으며, 위반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금강청 관계자는 "사업장의 점검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환경오염배출시설에 대한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하여 ALL-STEP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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