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보고 있나…"91억 초호화 결혼식? 부럽지 않아" ('장미의 전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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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초호화 결혼식에도 부럽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3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상상을 초월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 러시아의 재벌 3세 이리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리나의 결혼식 축가는 엘튼 존이 맡았다.
이리나의 결혼식에는 91억원의 비용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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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지민이 초호화 결혼식에도 부럽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3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상상을 초월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 러시아의 재벌 3세 이리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승국은 상상초월 결혼식을 소개했다. 이승국은 "신랑, 신부의 나이는 19살이었다"라며 이리나, 다니엘 부부를 소개했다. 이승국은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굉장히 유명했다. 이리나가 러시아에서 알아주는 재벌 3세, 재벌가의 손녀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리나의 할아버지가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공항의 소유주였고 자산만 3조 3천억으로 알려진 유명한 갑부였던 것. 이승국은 "이런 다이아몬드 수저이니 할아버지의 지원이 엄청났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영국의 5성급 호텔에서 열렸다.
이승국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 10단 케이크가 등장했다. 높이가 3미터, 식용 금가루로 테두리를 장식하고 수공예 꽃 1만송이가 장식됐다. 케이크 비용만 1억원이 들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승국은 "이리나의 드레스는 영국에서 가장 비싼 브랜드의 드레스였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공주가 입었고 안젤리나 졸리, 비욘세가 선택했던 브랜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승국은 "결혼식이 시작할 때 등장했던 인물 때문에 화제였다"라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결혼식 사회자로 등장했다는 것.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신랑, 신부를 축하하는 축사도 준비했다.
이리나의 결혼식 축가는 엘튼 존이 맡았다. 이승국은 "엘튼 존이 콧대가 높기로 유명한데 엘튼 존의 개런티는 최소 13억인데 노래만 12곡을 불렀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머라이어 캐리까지 등장해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결혼식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리나의 결혼식에는 91억원의 비용이 들었다. 이에 김지민은 호화로운 결혼식에도 "전혀 부럽지 않다. 낭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리나는 전 남자친구를 자극하기 위해 결혼식을 했다고 선언해 주위에 충격을 안겼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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