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누적 382만↑…'너의 이름은.' 넘었다 [Nbox]

고승아 기자 2023. 4. 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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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1위를 수성 중이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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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1위를 수성 중이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3만97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82만4484명이다.

이 영화는 지난달 8일 개봉 이후 27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개봉 1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20일 만에 300만 관객도 돌파했다.

특히 '스즈메의 문단속'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흥행작 '너의 이름은.'(381만2241명)의 기록을 뛰어 넘으며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내고 있다.

2위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로, 같은 날 1만2089명의 관객을 불러모았고, 누적관객수는 18만9943명으로 나타났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6832명의 관람했고, 누적 관객수는 438만8187명이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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