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싸움 끝에 MBC 20년 출연 NO→수억 빚 청산 스토리(회장님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4. 0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일섭이 인기 드라마 '아들과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용건은 백일섭의 대표작 '아들과 딸' 이야기를 하며 "이 드라마로 전국을 강타한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백일섭은 이연헌 국장에게 사과하며 드라마 '아들과 딸'을 통해 화해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백일섭은 '아들과 딸'을 통해서 돈을 다 갚았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백일섭이 인기 드라마 '아들과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게스트로 백일섭이 함께했다.

이날 김용건은 백일섭의 대표작 '아들과 딸' 이야기를 하며 "이 드라마로 전국을 강타한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아들과 딸'은 남아선호사상이 심했던 시대의 가족 간 갈등과 화해를 보여준 MBC 드라마.

이에 백일섭은 과거 '수사반장', '전원일기' 등을 연출했던 MBC 이연헌 PD와 싸워서 관계가 틀어졌고, 20년간 MBC에 출연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다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섭외를 받은 후, 당시 PD가 승진한 이연현 제작국장을 찾아가 설득한 사연도 전했다. 백일섭은 이연헌 국장에게 사과하며 드라마 '아들과 딸'을 통해 화해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계인은 "과거 보도를 보니까 (백일섭이) 사업 실패로 돈을 날렸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당시 돈으로 9억원에 달하는 빚을 얻었다고 했다. (백일섭과) 일본에서 영화 촬영을 같이 갔는데 돈이 없어 아이쇼핑하는 모습을 보고 '대스타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일섭은 '아들과 딸'을 통해서 돈을 다 갚았다고. 이계인은 해당 소식을 듣고 "기뻤다"고 마음을 이야기했다. 백일섭은 "그런 기회는 우연이 온다"라고 반응했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