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대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구리시에서 시작

정재훈 2023. 4. 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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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공직사회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구리시를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공직자 대상 설명회를 추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도내 31개 시·군 공직자의 관심과 협조를 얻는 동시에 도민을 대상으로 한 6개 권역별 찾아가는 공청회 및 시·군 설명회 등을 개최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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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공직사회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구리시를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이 구리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설명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도민에게 본격적으로 알리기에 앞서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한 과정으로 그 시작으로 도는 지난 3일 구리시에서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행정 및 재정 특례와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중심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 역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 시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공직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공직자 대상 설명회를 추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도내 31개 시·군 공직자의 관심과 협조를 얻는 동시에 도민을 대상으로 한 6개 권역별 찾아가는 공청회 및 시·군 설명회 등을 개최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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