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신규 확진자 788명…일주일 전보다 171명↑

변재훈 기자 2023. 4. 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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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보다 소폭 증가했다.

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403명·전남 385명으로 총 788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발생한 확진자 617명(광주 294명·전남 323명)보다 171명 늘었지만 최근 평일 기준 400~700명 대 수준이다.

전날 광주·전남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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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망자는 없어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3일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진단검사 대기자 없이 한산하다. 코로나19 유행이 사그라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국 1만 명대 초반으로 줄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보다 소폭 증가했다.

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403명·전남 385명으로 총 788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발생한 확진자 617명(광주 294명·전남 323명)보다 171명 늘었지만 최근 평일 기준 400~700명 대 수준이다.

전날 광주·전남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는 없었다. 광주에선 6명이 입원 중이고 403명은 재택 치료 대상자다. 전남의 경우 위중증 환자는 4명, 병상 가동률은 31.4%다.

주요 감염 경로는 일상 접촉과 요양병원·시설로 조사됐다.

확진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켰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는 광주 1.02, 전남 1.12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추가 접종과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권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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