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백일섭, 졸혼 7년 차+혼자 살이 “가방 하나 들고 나왔다”(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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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졸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게스트로 백일섭이 함께했다.
이날 73세에 졸혼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백일섭은 현재 2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사는 중이라고 밝혔다.
졸혼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계획이나 계기 없이 언제부턴가 그냥 혼자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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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백일섭이 졸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게스트로 백일섭이 함께했다.
이날 73세에 졸혼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백일섭은 현재 2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사는 중이라고 밝혔다. 법적으로는 혼인 상태인 졸혼을 선택한 것.
백일섭은 "가방 하나만 들고 (집에서) 나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졸혼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계획이나 계기 없이 언제부턴가 그냥 혼자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수미가 식사에 대한 걱정을 전하자 그는 "스스로 혼자 다 하고 있다. 그래도 아픈 곳이 없어 혼자 사는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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