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로마 여행 근황 "나이 들었네" 김치전에 갈비탕 먹방?

윤상근 기자 2023. 4. 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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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아들과의 로마 여행 근황을 전했다.

아들과 함께 흐뭇한 미소를 담은 사진을 공개한 강수정은 "10년전에 왔던 트라토리아에 다시 아이와 함께. 정통 로마 음식으로 유명한 곳. 전에는 카치오페페가 가장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들이 먹은 아마트리치아나가 제일 탐났던 식사. 튀긴 뇨끼도 별미! 아름다운 와인 가격에 기뻐하던 남편. 사진에는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우리가 나올 때는 모든 테이블 만석. 10년후 또 올까? 아님 더 일찍?"이라며 해시태그로#로마여행 #로마맛집 #트라토리아 #romeitaly #trattoria 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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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강수정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KBS 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아들과의 로마 여행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4일 로마에서의 여행 근황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아들과 함께 흐뭇한 미소를 담은 사진을 공개한 강수정은 "10년전에 왔던 트라토리아에 다시 아이와 함께. 정통 로마 음식으로 유명한 곳. 전에는 카치오페페가 가장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들이 먹은 아마트리치아나가 제일 탐났던 식사. 튀긴 뇨끼도 별미! 아름다운 와인 가격에 기뻐하던 남편. 사진에는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우리가 나올 때는 모든 테이블 만석. 10년후 또 올까? 아님 더 일찍?"이라며 해시태그로#로마여행 #로마맛집 #트라토리아 #romeitaly #trattoria 를 덧붙였다.

사진에는 정통 이탈리아 음식들의 모습도 담겼다.

이후 강수정은 이탈리아 음식에 한계를 느낀듯 한식을 맞이한 근황도 전했다.

/사진=강수정

강수정은 "속이 풀렸다! 이제 우리 부부도 여행 중 꼭 한번 이상은 한식이 필요. 아들도 갈비탕 먹음. 유럽여행 3주 동안 한식 안먹어도 되었던 우리가 나이든 것 실감"이라며 "로마에서 이렇게 맛있는 김치전을 먹을 줄이야"라고 전했다.
/사진=강수정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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