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카골드서 실리콘 이물 나와"…동서식품, 자발적 회수 조치

이상학 기자 2023. 4. 4.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서식품의 특정 공장에서 생산된 커피믹스 제품에서 실리콘 재질의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회사 측이 회수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 외 7종의 특정 유통기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하는 실리콘 재질의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품질 문제 발생해 죄송…검사 강화할 것"
회수 대상 제품 정보.(동서식품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동서식품의 특정 공장에서 생산된 커피믹스 제품에서 실리콘 재질의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회사 측이 회수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 외 7종의 특정 유통기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하는 실리콘 재질의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됐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당사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 여러분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자발적 회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설비 보완과 품질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