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말다툼 중 홧김에 이웃 살해한 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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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한 단독주택에서 이웃 주민을 살해한 40대 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철원경찰서는 4일 살인,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쯤 철원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이웃주민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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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한 단독주택에서 이웃 주민을 살해한 40대 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철원경찰서는 4일 살인,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쯤 철원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이웃주민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가슴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피해자의 아내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리에 상해를 입혔다.
A씨는 약 3년 전 주택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시설이 피해자의 주택의 나뭇가지에 가려 제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를 받아 들이지 않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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