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5천원받고 마사지를?..이용식 빼고 가족번호 통일! [어저께TV]

김수형 2023. 4. 4. 0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이 과거 유재석과 일화를 전한 가운데 자신만 뺀 가족 번호에 섭섭함이 폭발했다.

이원혁도 이용식과 무대에 선 소감을 묻자 "이 시간이 좋은 결과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대답, 인터뷰 끝나자마자 바로 이용식  번호따기에 성공했다.

 이때, 이용식은 "뒷번호 수민이랑 똑같다 번호 맞췄나"며 기습 질문, 이원혁은 꿀먹은 벙어리처럼 대답을 못했고,  번호를 받고 다시 서먹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이 과거 유재석과 일화를 전한 가운데 자신만 뺀 가족 번호에 섭섭함이 폭발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 원혁, 이수민이 그려졌다. 

이날 이원혁은 '미스터트롯2'에 도전, 노래로 이용식에게 진심을 전했고, 어색한 첫 만남에 이어 낚시 데이트 가는 사이로 발전했다.  

몇주 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이용식을 만난 제작진이 그려졌다.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에 섭외 제안이 됐다는 것.  이용식과 원혁의 합동 무대를 제안한 것이다. 이용식은 "사실 얼마 안 됐는데 아버님 호칭 어색하다"고 하자 제작진은 "어색함이 없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응원했다.  

이어 '미스터트롯2' 제작진을 만났다. 이용식이 이 제안을 받아들인 것. 함께 이동하는 차안에서   원혁은 "덕분에 제작진 다시 만난다"고 하자 이용식은  "'미스터트롯2' 우승 누굴까 인생전환아니냐"면서 원혁에게   "근데 넌 바뀔게 없어서 어떡하나"고 물었다.  이에 원혁은 "아버님과 같은 차에 있단 것만으로도 1등 부럽지 않다"며 센스있게 답했다.  

특히 원혁은 "아버님 전화번호 아직 모른다"며 난감, "제작진 연락해야하는데괜찮으시면 휴대폰 번호 받아도 되나"고 물었다. 이에 이용식은 "몰라 아직? 이따가 휴대폰 번호 적어라"면서 이를 받아들였다. 

제작진과 만남에서 이용식은 "우리 선택은 탁월한 선택, 감사하고 고맙다 우리도 멋진 무대 노력하겠다"면서 "장인과 사위 아직 되지 않았는데 큰 무대에서 같이 노래하는 건 보지 못해 설익은 관계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같은 장인과 혁이같은 사위가 또 있다면 우리처럼 사이가 잘 풀어졌으면 싶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모두 "마음의 문 활짝 열렸다 친해지기까진 조금 남았다"며 기대,  제작진도 "결국 딸한테 져준 건가요?"라고 묻자  이용식은  "내가 솔직히 수민이 때문에 허락한 것,모든 걸 원혁이 믿고 맡기려한다"며  "하고싶은 거 해라 , (무대 준비)하는 걸 좀 보고싶다 싹이 어떨지, (혁이가)열심히 할 것"이라며 응원했다.  

이원혁도 이용식과 무대에 선 소감을 묻자 "이 시간이 좋은 결과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대답, 인터뷰 끝나자마자 바로 이용식  번호따기에 성공했다. 이때, 이용식은 "뒷번호 수민이랑 똑같다 번호 맞췄나"며 기습 질문, 이원혁은 꿀먹은 벙어리처럼 대답을 못했고,  번호를 받고 다시 서먹해졌다. 

다시 딸 수민을 만난 이용식은 "콘서트 끝나고 모든 걸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제작진이 원혁과 이용식이 휴대폰 번호를 교환했다며,  친근하게 '혁이'라고 저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수민은 "사실 엄마랑 저랑 오빠랑 뒷번호 똑같다며 이용식 빼고 가족번호가 된 것이라고 말해버렸고 모두 "이거 너무 서운할 일"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 사이, 원혁이 집에 도착했고 이용식을 에스코트해서 연습실로 향했다. 수민이 도시락도 챙겨온 모습. 
이어 이용식 안마 특훈을 전했고 원혁이 마사지를 했다. 하지만 힘이 시원찮은 듯 이용식은 "너 해병대 나온거 맞냐"더니 "(손에)힘이 없다 해병대 나온거 조사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원혁이 다시 시도해 이용식을 흡족하게 했다. 이용식은  "내 어깨 귀하다, 유재석이도 내 어깨 주물러주고 5천원씩 받았다"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