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건조함 달래줄 전국 '봄비'…제주 산지 200mm 이상

2023. 4. 4. 0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4일) 밤부터 모레까지 그동안의 건조함을 달래줄 비가 내릴 텐데요, 양이 꽤 됩니다.

우선 오늘 낮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서 퇴근길 무렵 충남과 호남 지역까지 확대되겠고 밤이면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의 강수량을 살펴보시면 제주 산지에 많게는 200mm 이상, 제주 남부와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 남해안에 12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되고 서울에도 20에서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밤부터 모레까지 그동안의 건조함을 달래줄 비가 내릴 텐데요, 양이 꽤 됩니다.

우선 오늘 낮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서 퇴근길 무렵 충남과 호남 지역까지 확대되겠고 밤이면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의 강수량을 살펴보시면 제주 산지에 많게는 200mm 이상, 제주 남부와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 남해안에 12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되고 서울에도 20에서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게 비가 내릴 때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됩니다.

추가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 또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점차 제자리를 찾아갈 텐데요, 비가 내린 직후에는 쌀쌀하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