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낮 19~23도

고석중 기자 2023. 4. 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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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모든지역으로 확대돼, 오는 6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지리산부근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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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4일 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모든지역으로 확대돼, 오는 6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지리산부근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어제보다 2~3도 낮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고창·남원·순창·진안·장수·임실 19도, 무주·정읍 20도, 군산·김제·부안 21도, 전주·익산·완주 22도 분포다.

밤부터 서해안(고창, 부안, 군산, 김제)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서해안은 내일(5일) 오전을 기해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8시50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43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17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58분이다.

서해남부바깥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남부안쪽먼바다는 오후, 서해남부앞바다는 내일 새벽을 기해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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