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칼춤 망나니 없어도 활짝 웃은 문동은 “함께했던 시간이 영광”

이슬기 2023. 4. 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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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더 글로리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저에게는 '영광'이었습니다. 문동은과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동은 드림"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송혜교는 지난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2'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처절한 복수극을 이끌어가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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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송혜교는 4월 3일 자신의 SNS에 자필로 쓴 편지를 들고 웃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더 글로리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저에게는 '영광'이었습니다. 문동은과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동은 드림"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3월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귀여운 하트도 가득해 웃음을 더한다.

송혜교는 지난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2'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처절한 복수극을 이끌어가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 글로리'는 최근 박연진 역의 임지연과 주여정 역의 이도현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OTT 시리즈 '자백의 대가'를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송혜교는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미술 교사 안윤수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송혜교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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