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일본인 예비신부 공개 "고3 때 태어났다"(사랑꾼)

2023. 4. 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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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 말미에서는 새로운 사랑꾼이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심형탁은 "너무 귀엽지?", "근데 진짜 예쁘다. 거짓말 안 하고"라고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심형탁은 이어 "미래의 와이프가 될"이라며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그리고 심영탁 예비 신부는 "저는 일본 사람이다. 심형탁 씨가 고등학교 3년생(?) 때 제가 태어났다"고 자신을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제작진은 "둘이 소통은 어떻게 해?"라고 물었고, 심영탁은 "번역기 보여주고"라고 답했다. 그리고 일본어로 말하는 심형탁 예비신부와 이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공개돼 앞으로 그려질 둘의 좌충우돌 생활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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