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친환경 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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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올해 환경부가 공모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사업비 12억원을 지원 받는다.
김천시가 충전기 설치장소를 업체에 제공하고, 업체는 환경부 지원 예산과 자기 부담분을 포함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성화 김천시 환경위생과장은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연차적으로 충전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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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무공해차 브랜드 전환사업 공모 선정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올해 환경부가 공모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사업비 12억원을 지원 받는다.
주요 사업은 직지 공영주차장,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등 13곳에 27기의 급속·완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한다.
김천시가 충전기 설치장소를 업체에 제공하고, 업체는 환경부 지원 예산과 자기 부담분을 포함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성화 김천시 환경위생과장은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연차적으로 충전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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