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갈굼 안 당해, 난 모두의 귀여움 받는 요정”(아주 사적인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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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 '나를 싫어하는 선배에게 대처하는 법'을 귀띔했다.
4월 3일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이선균-장항준-김도현-김남희 4인방의 캄보디아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여행 중 장항준은 "영화 연출부 조감독, 예능 FD, 예능 작가, 시나리오 작가, 그 후에 영화감독이 됐다"는 일대기를 밝혔다.
"해맑은 성격의 감독님인데, 선배들이 갈구지는 않았나"는 질문에 장항준은 "나는 모두의 귀여움을 받았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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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항준이 '나를 싫어하는 선배에게 대처하는 법'을 귀띔했다.
4월 3일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이선균-장항준-김도현-김남희 4인방의 캄보디아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여행 중 장항준은 "영화 연출부 조감독, 예능 FD, 예능 작가, 시나리오 작가, 그 후에 영화감독이 됐다"는 일대기를 밝혔다.
"해맑은 성격의 감독님인데, 선배들이 갈구지는 않았나"는 질문에 장항준은 "나는 모두의 귀여움을 받았다"고 자부했다. 그러자 이선균은 "지금도 그렇다"고 반응했다.
이어 장항준은 "사람들이 내게 일을 시키는 게 즐거웠다"고도 말했다.
"선배가 본인을 싫어하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날 좋아하게 만든다"며 "날 요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독특한 마인드 컨트롤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사진=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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