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학과 교수♥' 윤기원 "새 아들, 나가서는 날 아빠라고 부른다더라"(사랑꾼)
2023. 4. 4. 05:5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과 재혼을 앞둔 배우 윤기원이 새 아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한 윤기원, 이주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과 이주현의 아들은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조심스레 "아이와 호칭은 정리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기원은 "아직까지는 '삼촌'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답한 후 "결혼한다고 제가 무조건 호칭을 '아빠'로 바꾸라고 하는 건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아이 입장에서는 딱 정해주는 게 편하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윤기원은 "살짝 살짝 아이 엄마한테 듣는데 아이가 나가서는 나를 '아빠'라고 부른대. 그런데 나를 아직 직접 봤을 때는 입이 잘 안 떨어지는 거겠지. 아직 어색하니까"라고 털어놨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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