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윤기원 “母, 아내 아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 감사” (사랑꾼)[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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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이 상견례 현장을 공개하며 모친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4월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윤기원이 모델학과 교수 연인과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윤기원과 모친, 형이 함께 아내의 고향인 부산으로 향했다.
박경림은 상견례 후 모친과 형의 반응을 질문했고, 윤기원은 "어머니는 원래 좋아하셨으니까 애 예쁘다는 말을 많이 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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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이 상견례 현장을 공개하며 모친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4월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윤기원이 모델학과 교수 연인과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모델학과 교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상황에서 이전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윤기원과 모친, 형이 함께 아내의 고향인 부산으로 향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운전해서 5시간. 윤기원의 둘째 형은 부친 대신 함께 했다. 윤기원은 삼형제 중 막내로 “형제들이 연애에 서툴렀다. 여자 형제가 있는 친구들은 연애를 잘 하더라”고 말했다.
윤기원 모친은 예비 며느리와 “3번 밥 먹었다”며 아들의 재혼에 대해 “항상 혼자라 걱정했는데 보호자가 생긴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윤기원 모친은 “나 용돈도 많이 줬다. 애는 없냐고 하니까 있다고 하더라. 애가 있으면 어떠냐. 가족으로 사는 거지. 애는 아직 못 봤다”고 예비 며느리와 새로 만날 손자에게도 애정을 드러냈다.
윤기원의 두 형은 결혼해 이미 자식들까지 장성한 상태. 윤기원 모친은 어린 손자가 생긴다며 기뻐했고 윤기원은 “설에 세뱃돈 주셨다”며 모친이 아이 세뱃돈도 챙겨줬다고 말했다. 모친이 “조금 줬다”고 하자 윤기원은 “한 달 용돈보다 많이 줬다”고 반응했다. 윤기원은 “얼굴도 못 봤는데 챙겨주시더라. 어머니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했다”고 모친의 반응에 감사했다.
윤기원은 “나한테 편지도 썼는데 날 좋아한다고 한다. 애에게 배울 게 많다. 난 삐치면 오래가는데 걔는 안 그러더라”며 아이와 아이스링크에 놀러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드디어 부산에 도착해 윤기원 모친과 손자가 처음 만나는 순간. 윤기원 모친은 “미남이네 잘 생겼네 아주. 예쁘다”고 미소로 손자를 반겼다.
윤기원 아내는 “아무래도 아기를 처음 보는 자리라 긴장이 많이 되더라”며 “아들이 내가 가도 되는 자리냐고 물어봤다. 진짜 가도 되냐고 몇 번 묻더라. 당연하지, 다 같이 새로운 가족으로 잘 지내자고 이야기했다”고 긴장감과 함께 아들의 반응도 전했다. 윤기원 아내의 여동생은 “조카가 저보다 (윤기원을) 잘 따라서 서운하기도 한데 더 믿어도 될 것 같은 마음”이라며 눈물로 행복을 빌었다.
상견레 전후에도 윤기원은 아내와 친근한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이 비결을 묻자 “아이가 나를 싫어하지 않는 것 같고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다. 빈자리를 조금 채워주는 느낌이 들었다. 조심스럽게. 아무래도 애들에게는 필요하니까”라고 답했다.
박경림은 상견례 후 모친과 형의 반응을 질문했고, 윤기원은 “어머니는 원래 좋아하셨으니까 애 예쁘다는 말을 많이 하셨다”고 했다. 또 윤기원은 “예전부터 애가 생기면 잘할 수 있을까. 애가 애를 볼 수 있을까 했다. 여느 훌륭한 아버지처럼은 안 돼도 어떻게든 모범을 보이려고 애를 쓴다”고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생각도 깊어지고 내가 어릴 때 본 윤기원보다 훨씬 성숙하고 멋있어진 것 같다. 가정이 너무 예뻐서 축복을 안 할 수가 없다”며 윤기원 가족을 축복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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