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세 연하♥ 재판 가서 배운대로 셀프 메이크업 했다"(사랑꾼)
2023. 4. 4. 05:4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아내인 23세 연하 김다예에게 배운대로 셀프 메이크업을 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 오프닝에서 박수홍은 최성국에게 "나 이따가 너 분장 도구 좀 빌려줘"라고 청했다.
이에 최성국은 "너 분장 안 했어?"라고 물었고, 박수홍은 "오늘 우리 와이프 재판 갔잖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고개를 갸우뚱했고, 박수홍은 "분장 내가 했어", 박경림은 "분장 직접 하셨대"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오나미는 "진짜? 너무 잘하셨는데?"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박경림은 "괜찮지?"라고 동감했다.
박경림은 이어 "보통은 '오늘 장 보러 갔다', '일 갔다' 하는데 다예 씨는 재판을 가셔서...", 최성국은 "(재판이) 일상생활이냐?"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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