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영탁, 동남아서도 난리" 인기 증언(안다행)

2023. 4. 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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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붐이 트로트 가수 영탁의 해외 인기를 증언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붐, 영탁, 송진우의 무인도 생활 2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인도에서 첫 아침을 맞은 영탁은 일어나자마자 면도를 했다. 이에 붐은 "면도기 태국에서 선물 받은 거야?"라고 물었다.

붐은 이어 "얼마 전에 영상 보니까 한류 난리더라. 동남아 분들이 '찐찐찐찐 찐이야~' 하더라"라고 전했고, 영탁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얼마 전 해외 팬들을 만난 영탁의 당시 공연 실황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야~ 어마어마하다. 몇 명이야?", 홍현희는 "한류스타는 다르다~ 멋있다 영탁아", 현주엽은 "다 따라부르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아먹는다)'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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