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야구장서 스트레스 받아 맥주 18L 마셨다"(톡파원)
2023. 4. 4. 05:2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엄청난 주량을 공개했다.
건축가 겸 여행작가 오영욱은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체코 비어 스파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찬원이라면 저 욕조에 있는 거 다 마실 텐데"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은 "옛날에 야구장에서 맥주 18L 마신 적 있다. 500cc 36잔"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그러자 줄리안은 "화장실 몇 번 갔냐?"고 물었고, 이찬원은 "공수 교대할 때마다 갔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팀이 이기고 있었냐? 그래서 신나가지고?"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아니. 져가지고 스트레스 받아가지고 마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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